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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하게 >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맹구가 중국집에 갔다.
“자장면 하나 주세요.
면 두께는 0.2㎜ 정도,
춘장은 5년 묵은 것,
고기는 약간 부드럽게
그리고 야채는 농약이 전혀 없는 유기농,
마지막으로 면은 정확하게 5분 정도 삶아서 갖다주세요.”
가만히 주문을 받던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주방에 대고 한마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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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자장면 하나!”
<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 >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는 366가지라고 한다.
일년 365일 매일 한 가지씩 이유를 대도 한 가지가 더 있을 정도로 핑곗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연습을 안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나왔더니”와 같이 단순한 이유에서부터 “클럽을 바꿔서” “새 공으로 쳤더니”와 같은 ‘장비 교체론’에 “요 며칠 과음했더니” “전날 상가에 다녀와서” “아침에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더니”와 같은 “컨디션 부재론’ 등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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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이상하게 안 된다”는 ‘불가지론(不可知論)’이다.
< 동상이몽 >
어느 부부가 TV를 보고 있는 중에 한쌍의 남녀가 첫키스의 추억과 함께 남자가 청혼을 했던 날을 즐겁게 회상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갑자기 남편이 물었다
“오늘이 며칠이지?”
아내는 남편이 자신들의 특별한 날을 회상하며 묻는 줄 알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반갑게 되물었다.
“그건 왜요?”
남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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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 아닌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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